述先裕后 :조상을 계승하고 자손을 잘되게 함.先世記錄들을 奉讀하십시요. image(gif) 만듬:문정공24세손 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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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실록단어해설
한자 어조사

예기(禮記)

 



대종회장25대-27대
창주공15세손
광훈(光勳)


만든 후손
발전연구위원 간사
25대∼
일헌공15세손
병선(昺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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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辛未譜
第七編 編執後記

 

 

 

 

跋文 辛未譜  1991年

오늘날 韓國社會(한국사회)一九六○年代(일구육십년대) 以來(이래) 産業化(산업화) 過程(과정)을 거치면서 史上(사상) 類例()없는 變革(변혁)을 겪고 있다. 價値觀(가치관)多樣化(다양화) 여러 가지 社會的(사회적) 欲求(욕구)噴出(분출) 社會批判(사회비판) 意識(의식)澎湃(팽배) 傳統(전통)外來(외래)葛藤(갈등) 이데올르기의 混迷等(혼미등)으로 現代(현대)를 사는 우리 民族(민족)韓國社會(한국사회)根本的(근본적)으로 規制(규제)하고 方向(방향)지워 오던 傳統的(전통적) 倫理意識(윤리의식)氏族觀念(씨족관념)風化作用(풍화작용)招來(초래)하고 있다.

  ()産業社會(산업사회)에서의 必然的(필연적)이라할 수 있는 離散(이산)(核家族 핵가족)의 삶은 崇祖思想(숭조사상)父母(부모)에의 孝道(효도) 兄弟之間(형제지간)友愛等(우애등) 先代(선대)로부터 이어 오던 傳統的(전통적) 美風良俗(미풍량속)마저 무너지면서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周邊(주변)에서는 道德的(도덕적) 末世論(말세론)風靡(풍미)하고 잇다.

  돌이켜보면 우리들의 先祖(선조)들이 ()()父母(부모)가 살아계실 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父母(부모)가 돌아가신 ()에도 至誠(지성)을 다 하였으며 父母生前(부모생전)에 아무리 奉養(봉양)을 극진히 잘 하였다 할지라도 死後(사후)()를 소흘이 하면 그것은 곧 不孝(불효)라고 여겨왔다. 또 우리 先祖()들이 생각한 孝行(효행)은 윗사람에 ()形式的(형식적)順從(순종)이 나 屈從(굴종)이 아니며 ()子孫(자손)으로서 참다운 마음으로 모시려는 따뜻한 사랑의 表現(표현)으로 생각해 왔다.

  그런데 지금 우리 社會(사회)産業化(산업화)外來文化(외래문화)에 밀려 人類普遍(인류보편)倫理的(윤리적) 規範(규범)보다는 個人(개인)能力(능력)資質(자질)重視(중시)하는 가운데 個人主義的(개인주의적) 思潮(사조)人間關係(인간관계)支配(지배)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社會風潮(사회풍조)는 우리 靑少年(청소년)들로 하여금 自己祖上(자기조상)氏族(씨족)으로부터 점점 疎遠(소원)해저 가게하고 있다.

이런 現狀(현상)敍述(서술)한바와 같은 여러 側面(측면)社會文化的(사회문화적) 變化(변화)複合的(복합적)으로 作用(작용)結果( 결과)이지만 自己(자기) 子女(자녀)들의 出世(출세)에만 汲汲(급급)한 나머지 學校敎育(학교교육)에만 依存(의존)하고 倫理道德的(윤리도덕적)家庭敎育(가정교육)外面(외면)한 우리 旣成世代(기성세대)들에게도 그 責任(책임)이 있음을 그 누구도 否認(부인) 못 할 것이다.

  우리 民族(민족)은 다른 어느 民族(민족)보다 忠孝思想(충효사상)을 지니고 이것을 倫理生活(윤리생활)基本(기본)으로 삼아왔다. 이러한 忠孝(충효)實踐(실천)現代社會(현대사회)에서의 나타나기 쉬운 人間性(인간성) 喪失(상실)問題(문제)物質萬能主義(물질만능주의) 그리고 利己主義(이기주의)의 병폐를 막아낼 수 있는 精神的(정신적) 防牌(방패)이며 社會(사회)淨化(정화)하고 윤기 있게 하는 原動力(원동력)인 것이다. 우리는 이번 辛未譜(신미보) 發刊(발간)契機(계기)忠孝思想(충효사상)現代生活(현대생활)에 알맞게 第二世(제이세)들의 마음속 깊이 叡智(예지)를 심어줘야 하겠다.

  今次(금차) 吾宗(오종)大同譜(대동보) 編纂業務(편찬업무)十八個月餘(십팔개월여)産苦(산고) 끝에 乙酉草譜(을유초보) 創刊以來(창간이래) 가장 尨大(방대)하고 現代的(현대적)辛未譜(신미보)誕生(탄생)되었음은 吾宗(오종)大役事(대역사)요 큰 慶事(경사)로서 全宗賢(전종현)과 더불어 慶賀(경하)해 맞이 않는다.

한편 譜牒(보첩)은 한 宗族(종족)歷史(역사)이며 血統(혈통)實證(실증)하는 文獻(문헌)인 만큼 死藏(사장)되거나 放置(방치)하는 일 없이 自身(자신)歷史(역사)를 알아야 함은 勿論(물론) 後世(후세)에게 ()함으로서 그들로 하여금 一族(일족)血統(혈통)家系(가계)를 알고 宗族(종족)團結(단결)繁榮(번영) 和睦(화목)寄與(기여)할 수 있는 값진 寶鑑(보감)으로 빛나기를 거듭 祈願(기원)하는 바이다.

  끝으로 宗族(종족)大典(대전)成典(성전)되기까지는 全國僉宗(전국첨종) 諸賢(제현)絶對的(절대적)聲援(성원)이 큰 힘이 되었으며 狹小(협소)空間(공간) 낡은 什器(집기) 各種(각종) 公害(공해)속에서도 오직 祖上(조상)을 위하고 ()해진 時限內(시한내)出刊(출간)해야 된다는 一念(일념)으로 일 해온 實務陣(실무진)들의 膏血(고혈)結晶(결정)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러나 原稿作成(원고작성)에서부터 印刷(인쇄)에 이르기까지 過誤(과오)最大限(최대한) 줄이려고 第三讀(제삼독)(校正 교정)을 거치면서 온 精誠(정성)을 다 쏟았지만 역시 人間(인간)이 하는 일이라 完全無缺(완전무결)하지 못함을 自省(자성)하면서 보잘 것 없는 글을 삼가 跋文(발문)으로 ()한다.

西紀一九九二年 二月 日

慶源都護府使公 十二世孫 編輯委員 遇光 謹書

서기1992년 2월 일
경원도호부사공 십이세손 편집위원 우광 근서

아래와 같이 계보 파악 및 참고자료 붙임

系  譜 :    卷      /      

4대파

 諱

 

중조(中祖)

 諱 

 파계(派系)

 諱

  21世

고조(高祖)

증조(曾祖)

조(祖)

고(考)

  

우광(遇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