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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辛未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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貞夫人尹氏孝烈實蹟碑 夫人尹氏(부인윤씨)는 系坡平(계파평)하니 忠簡公諱承順(충간공휘승순)의 后(후)라 考(고)의 諱(휘)는 永鎭(영진)이니 性行(성행)이 貞淑(정숙)하야 自在親庭(자재친정)으로 誠孝素著(성효소저)라 年十七(년17)에 歸于蔭嘉善鄭公諱遇煥(귀우음가선정공휘우환)하니 羅州望族文靖公諱可臣后(나주망족문정공휘가신후)라 閨範(규범)이 齊莊(제장)하야 甚執婦道(심집부도)하고 孝養舅姑(효양구고)하야 誠禮俱全(성례구전)이라 歲甲子春(세갑자춘)에 舅有疾痢(구유질이)하니 醫云生鯉鮮(의운생리선)이 最良劑(최량제)라하니 號泣遍井(호읍편정)하니 驟雨忽作(취우홀작)하야 雙鯉自墜(쌍리자추)에 供進卽孝(공진즉효)라 乙亥冬(을해동)에 舅有瘠毁之症(구유척훼지증)이랴 欲用黃犬湯(욕용황견탕)이어늘 部得(부득)하고 隨其君子(수기군자)하야 號泣四求(호읍사구)하니 其夜(기야)에 虎投黃犬(호투황견)하야 去投于場園(거투우장원)하니 鄕隣(향린)이 驚歎(경탄)이라 戊辰冬(무진동)에 姑患幾至屬纊(고환기지속광)하니 刲股注血(규고주혈)하고 誠禱北辰(성도북진)하야 竟得回甦(경득회소)라 後遭兩喪(후조양상)에初終尊禮(초종존례)를 從其君子(종기군자)하야 哀毁踰制(애훼유제)하니 如此卓異之行(여차탁이지행)이 豈無感天所致乎(기무감천소치)아 嘉善公(가선공)이 病劇數削(병극수삭)에 祝天願伐(축천원벌)러니 致有家狗舍雉之異(치유가구사치지이)하고 又願獐血(우원장혈)이어늘 卯山五夜山祭(묘산오야산제)에 一獐(일장)이 自至(자지)라 用血得孝(용혈득효)하니 鄕里咸歎曰舅姑患憂(향리함탄왈구고환우)에 旣致鯉虎之感異(기치리호지감이)하고 其夫病(기부병)이 谹(횡)에 有此犬獐之自致(유차견장지자치)하니 誠心所到(성심소도)에 微物(미물)이 固有感而孝烈(고감이효열)에 兩盡其義者也(양진기의자야)라 事載郡誌三綱錄(사재군지삼강록)하다 享年六十(향년육십)이라 墓咸平郡月也面陽亭里方鼓嶝乾坐雙兆有碣(묘함평군월야면양정리방고등건좌쌍조유갈)하고 有五子(유오자)하니 長(장)은 洪基次汝冕有冕洪冕相冕(홍기차여면유면홍면상면)이라 咸得克家(함득극가)하니 此豈非崔門孝婦後慶昌大之理耶(차기비최문효부후경창대지이야)아 洪冕甫撰其家狀(홍면보찬기가장)하야 示余請屬記(시여청속기)어늘 忘猥書此如此(망외서차여차)라 歲戊午仲春望 咸陽 朴漢豐謹識 歲戊午仲春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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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계보 파악 및 참고자료 붙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