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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 辛未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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奉讚鄭氏三孝旌閭韻幷小序 [역문]내가 일찍 羅州鄭氏(나주정씨) 一門三孝(일문삼효)의 아름다움을 듣고 옷깃을 여미고 공경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吾友(오우) 器成(기성)을 보게 되어 그 行源(행원)의 理由(이유)에 對(대)하여 자세히 알았다. 그 廬墓(여묘)에 반드시 물건을 感動(감동)시킨 異蹟(이적)이 많았은 즉 살아서 섬기는 禮(예)를 가히 推測(추측)하여 알 수 있다.
또 天褒(천포)의 恩典(은전)이 차례로 내려서 三閭(삼여)가 並立(병립)하여 一洞(일동)이 빛을 더하니 아! 나의 집도 또한 忠孝(충효)가 相傳(상전)함으로 이에 더욱 느낀 바가 있다. 이에 荒拙(황졸)하게 얽어 器成(기성)의 先祖(선조)의 事業(사업)을 이어받은 뜻을 賀禮(하례)하도다.
雪翁(설옹)의 家法(가법)을 後孫(후손)이 숭상하니 兩世(양세)가 연이어서 三孝(삼효)를 이었네. 異蹟(이적)은 범을 더하여 廬墓(여묘)를 護衛(호위)했고 깊은 정성은 고기가 灘水(탄수)로부터 나왔네.
朝廷(조정)에서 旌門(정문)을 表彰(표창)하니 융숭한 은혜 내리고 땅은 英靈(영령)을 기르니 傑能(걸능)이 모였네. 이로 조차 行源(행원)이 흘러 다하지 아니하니 소식을 들은 閭巷(여항)에 반드시 많이 일어 날이라. 蘭室 金晩植 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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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계보 파악 및 참고자료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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