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문서작업(文書作業)을 하게 된 경위
이 기회에 신미보(辛未譜) 제1권(p.1∼p.1062)의 모든 자료를 컴퓨터 워드화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기 위한 작업으로 스켄작업 등 편한 작업을
뒤로 하고 굳이 컴퓨터 키보드를 두들겨 가며 html 문서화 하는 이유는 첫 장부터 끝장까지 읽어보기 위함이다.
누군가는 이 거룩한 보고를 읽어 보지도 않고 서고 한 구석에 사장한 채로 방치되는게
안타까움이 앞서기 때문이다. 아마도 당시 편집위원들께서도 맡은바 분야에 집중하였기에 전 자료를 읽어 보지는 않았으리라 미루어 생각되는데, 그 이
는 여러 곳에서 오류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나로서는 난감한 나머지 선대유선불전(先代有善不傳)은 후손불인(後孫不仁)이라 하였거늘, 이래서는 아니 되리라 믿어 명조(名祖)의 후예 임을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선조의 음덕(蔭德)을 물려 받아 후손이 번창하여 왔기 때문이다.
퇴색된 비갈(碑碣)을 앞에 두고 선령(先靈)께서 각 선향(先鄕)의 산록(山麓)에서 지켜 보시리라 믿어 후손들은 천만세에 전하고 흠모(欽慕)하고 공경 함으로서 복록(福祿)을 받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특히 선세인물에 대하여 계보를
밝히는데 신미보 1권에서6권 그리고 부록을 이리뒤적 저리뒤적하여 선세인물들에 대한 계보를 밝혀 두었으며 이 작업으로 인하여 많은 한자와 행장, 효열부,
정려, 묘갈명 등에서 학교에서도 배울 수 없었던 지식을 얻었으며, 강상(綱常)을 부식(扶植)하고 명교(名敎)를 배양(培養)한 자(者) 천하후세에 공이 있으리니 하였으니, 후손이 선조를 사모하고 부끄럽지 않으려 拙劣함을 잊고 인터넷계보에 이어 선세기록을 워드화하여 僉宗이 함께 읽어 볼 수 있도록 하였 놓았습니다.
만든 후손 : 소윤공파. 일헌공(諱諶). 장사랑공휘여한파 14세손 병선(昺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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