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91 辛未譜 |
|
|||||||||||||||||||||||||||||||||||
謹次鄭同年逸軒韻 溪深樹古所軒幽蒲扇輸巾隱者流魚鳥相忘間日月鷄豚得意好春秋桑麻以外言無雜溫飽之餘事不求谷口高名動京國耕巖何計老橫由
[역문]謹次鄭同年逸軒韻 (근차정동년일헌운) 계심수고소헌유선수건은자유어조상망간일월계돈득의호춘 溪深(계심)하고 樹古(수고)하니 小軒(소헌)이 고요하니 蒲扇(포선)과 輪巾(수건) 隱者(은자)의 무리로다. 魚鳥(아조)는 서로 閑(한)라 하여 日月(일월)을 잊고 鷄豚(계돈)은 뜻을 얻어 春秋(춘추)를 좋아하네. 누예치고 길삼한 以外(이외)는 말이 雜(잡)됨이 없고 다숩고 배부른 나머지 일을 求(구)하지 아니하네. 谷口(곡구)의 高風(고풍) 京國(경국)에 진동하니 耕巖(경암)한 무슨 計策(계책) 橫由(횡유)에 늙은 건가.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