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91 辛未譜 |
|
|||||||||||||||||||||||||||||||||||
谷口精舍 歸來亭板上韻(先生遺稿中 有近意之詩故揭焉)逸軒翁 錦城山下洞門開舊業園桃巷柳栽溪水洗心塵夢斷汀花悅目 野興廻天恩久許林渠樂時議都無毁譽來八十登山瞻漢北誰 知此日獨傷摧 귀래정판상운선생유고중유근의지시고게언일헌옹 금성산하동문개구업원도항유재계수세심진몽단정화열목
곡구정사一名歸來亭(일명귀래정) [역문]錦城山(금성산)아래 洞門(동문)이 열리니 옛 事業(사업) 園桃(원도)와 巷柳(항유)를 심었네. 시냇물에 마음 씻으니 티끌 꿈이 끊어지고 江花(강화)는 눈을 즐겁게 하니 野興(야흥)이 돌아오네. 天恩(천은)이 林渠(임거)의 즐거움을 오래도록 허락하고 時議(시의)는 모두 헐뜯고 칭찬함이 없네. 八十(80)에 山(산)에 올라 漢北(한북)을 바라보니 누가 이 날 홀로 傷心(상심)함을 알리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