述先裕后 :조상을 계승하고 자손을 잘되게 함.先世記錄들을 奉讀하십시요.

 

1991 辛未譜
第二編 屢經大同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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麟山鄭氏舊譜 草案 序
(乙酉譜)(인산정씨구보 초안 序 을유보 1705年)

[역문]宗兄(종형) 士碩(사석)씨 俁(우)와 君聖(군성)씨 値(치)께서 大同譜(대동보)를 共修(공수)하되 위로는 初祖(초조) 軍器監公(군기감공)부터 아래로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內外(내외) 宗派(종파)를 차례로 펴내기로 이미 內定(내정)해 놓고 珪(규)의게 말하기를 우리가 先世(선세)의 지내온 벼슬과 年壽(년수)와 事蹟(사적)의 記聞(기문)같은 것을 펴내서 보기에 편리하게끔 또 後世(후세)에 不朽(불후)를 도모하려고 하나 文筆(문필)을 廢(폐)한지가 오래되어 능히 일을 잘하지 못할 것 같고 그대는 능히 古今(고금)을 涉獵(섭렵)하였으며 또한 文墨(문묵)을 일삼으니 우리를 爲(위)해 成就(성취)시키라 한지라 珪(규)가 말하기를 이는 爲先(위선)하는 일이라 하고 드디어 용렬한 재주로서 사양하지 아니했다.

二兄(두형)이 또 말씀하시기를 일을 펴냄에 記聞(기문)을 갖추고자 하고 많이 하고자 하면 혹시 갖추고 넓히는 것이 譜牒(보첩)을 만드는 凡例(범례)가 아닐까 두렵다고 하였다. 珪(규) 가 말하기를 일이란 傳(전)하지 못할까 근심하고 뒤에 들리는 소문에 通(통)하지 못했다고 하는 것을 근심할 것이니 옛날의 修譜(수보)한 까닭은 한간 世系(세계)를 밝히는 것만이 아니오 先祖(선조)의 事蹟(사적)이 後世에 傳(전)하기를 求(구)하는 것이다.

또 譜牒(보첩)을 세상에서 家乘(가승)이라 이르니 乘字(승자)가 비록 외람되나 그 記載(기재)하는 뜻을 取(취)한 것이다. 일찍 東萊鄭氏(동래정씨)와 帶方盧氏(대방노씨)며 다른 士大夫家(사대부가)의 譜牒(보첩)을 살펴보았다. 事蹟(사적)을 가히 記述(기술)할 만한 것은 비록 六 ,七枚(육칠매)가 되더라도 일찍 그 繁多(번다)함을 꺼리지 아니했으니 우리라고 어찌 홀로 그렇지 아니 하리오 무릇 자랑하고 빛내고자 하여 헛되게 記述(기술)한것은 孝道(효도)가 아니오 종이가 많이 드는 것을 꺼리어 가히 기록할만한 한 것을 기록하지 않은 것도 또한 孝道(효도)가 아니다.

先祖(선조)의 事蹟(사적)을 始終(시종) 明白(명백)히 할 것이니 當時(당시)의 敎旨(교지)가 있다면 글자마다 모두 임금의 은혜를 입은 것이니 공경하게 敍述(서술)할 것이요, 事蹟(사적)이 舊譜(구보)에 收錄(수록) 된 것도 또한 반드시 父兄(부형)들께서 多情(다정)하게 參與(참여)하여 만들었을 것이니 모두 記載(기재)하여 後世(후세)로 하여금 우러러 사모하는 정을 보게 함이 어떻겠습니까 하였다.

二兄(두 형)께서 같이 좋다고 승낙하시었다. 아! 珪(규)가 이에 감동하였다.

우리 曾祖(증조) 高祖(고조)로부터 위로 始祖(시조)에 이르니 文靖公(문정공)은 敎旨(교지)가 있고, 家錄(가록)이 있어 비록 踈略(소략)하나 모두 後孫(후손)에게 보일 수 있겠고 光祿公(광록공)으로 부터 始祖(시조) 軍器監(군기감)에 이르기까지는 世代(세대)가 멀어 들은 것이 없고, 文靖公(문정공) 二子(이자)는 다 같이 벼슬이 높았으되 後嗣(후사)가 없고, 三不義軒(삼불의헌) 父子(부자) 또한 官(관)이 兩府(양부)에 여러 代(대) 높은 벼슬을 하였으되 그 嗣孫(사손)이 미약하여 그 名蹟(명적)이 드디어 없어져 傳(전)하지 아니하니 가히 어찌하며 가히 어찌 하리요, 先祖(선조)의 事蹟(사적)이 또한 많이 없어졌으되 두루 고증할 겨를이 없고 그 記述(기술)한 바가 珪(규)로 연유한 바니 말이 졸렬하여 능히 모두 살리지 못하여 滅裂(멸렬)한 것이 많은지라 보는 이는 마땅히 용서하시고 罪(죄)주지 마옵소서.

                                                                                      後孫 珪 謹撰

系  譜 : 4卷 318 /  http://www.najujeong.com/aro243/njhome/nj02/ch134/naju23.htm    click

4대파

少尹公諱佶派

 

중조(中祖)

滄洲公諱詳

 파계(派系)

從仕郞公諱如龜

  12世

諱念祖

고조(高祖)

滄洲公諱詳

증조(曾祖)

諱如龜

조(祖)

諱瀯

고(考)

諱寅佑

  

17世 璛(숙)

特敏  初諱 珪(규)

 

 

 

 

孝宗己亥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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